글또 8기 후기

벌써 마지막이라니..

글또 8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6개월 기간이 한 기수인데

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.

 

글또 활동 돌아보기

 

 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니, 

한 번은 제출을 하지 못했었고, 패스는 2번 다 사용하고, 제출은 총 8번 냈던 것으로 확인하였다.

 

 

전체적으로 글또 했던 것을 돌이켜보면, 한마디로 생각보다 열심히 하지 못하고,

마감만 지키게 되는 아쉬운 활동이었다.

 

글 적었던 걸 보면,

회사를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긴 했지만

책이나 유튜브 등 다른 다른 사람이 했던 자료들을 공부만 하고, 실제 내 경험과 실패 사례들이 

없어서 약간 형식적으로만 하기도 한 느낌이었다.

 

중간에 한번

성윤님이 글또를 할 때 기존 지식 정리만 하는 것보다

끝에는 자기 생각을 적는게 좋다고 했었는데, 

시간이 지나고 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.

 

백엔드 반상회

백엔드 반상회가 열려서 백엔드 개발에 관한 세션도 듣고,

여러 백엔드 개발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. 

SQS 에 대해 발표하신 채널톡 개발자 분을 보며 경력이 되게 짧으신데도, 굉장한 내공을 가지고 계셔서

대단하신 분을 보니 굉장히 신기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고, 

역시 이 세계는 실력자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 

마무리

다음 글또 기수에 또 참여할지는 모르겠지만,

다음에 다시 또 하게 된다면 이번 기수에서 했던 사례를 반추해서

지금보다 더 나은 글을 적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